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악재 딛고 '글로벌 영토' 노린다
연초부터 잇단 악재를 겪고 있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년 148억원 대비 급성장했다. 해외 지사법인이 위치한 8개 국가(미국·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일본·중국 태국·필리핀, 이하 지사국)를 전략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