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퇴출 기로 스티렌, 동아에스티 '200억 매출 공백' 위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애엽추출물 제제의 급여 적정성을 인정하지 않아 스티렌정 등 천연물의약품이 급여 퇴출 위기에 몰렸다. 동아에스티 등 105개사가 보유한 총 142개 품목의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이의신청과 추가 임상자료 제출을 통한 재심의가 예정돼 있어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