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앰버서더' 열 올리는 패션업계···분위기 반전 꾀한다
국내 패션업계가 최대 성수기 시즌을 맞아 주력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에 인기 연예인을 앞세워 활발한 마케팅 전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앰버서더는 과거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에 국한된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인지도를 제고해 강력한 글로벌 팬덤층을 구축, 매출 증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