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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보안, 이미 월드클래스"···국제표준 만드는 SKT '선견지명'
SK텔레콤이 2030년 24조원 규모로 성장할 '양자보안' 분야 국제표준을 만든다.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는 없어선 안 될 핵심 방어 기술인 만큼, 선행 연구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다. 이런 노력 덕에 우리나라 양자보안 기술력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는 평가다. 표준화하는 양자보안통신, 어떤 기술? 2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