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나흘째···실종자 수색 난항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일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인해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등 장비 68대와 구조대원 56명 등 인원 227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수색 인력은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붕괴지 방향 바닥부와 펌프 설비가 설치된 지점 바닥부를 중심으로 제설장비,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작업을 이어갔다. 나흘간의 수색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