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4개월만에 감소···부도업체수 23년來 최저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이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건설업체들의 부도가 멈춤세를 보인 것이 주요했다. 부도업체수도 전달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2013년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은 0.09%로 전달(0.14%)보다 0.05% 포인트 하락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수도 85개로 전월(103개)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어음부도율은 작년 6월 0.12%를 유지하다가 11월 0.20%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