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IPO시장 진단]이르게 종료된 시장···내년 대어급 IPO '희박'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급 기업들이 자취를 감췄던 가운데, 내년 IPO 시장 역시 조(兆)단위 기업들의 상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조 단위 대어급 상장사는 파두(1조4896억), 두산로보틱스(1조6853억), 에코프로머티리얼즈(2조4698억) 등 단 3곳으로 집계됐다.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넥스틸과 조 단위 IPO로 기대를 모았던 파두는 IP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