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엘앤에프, 1분기 영업손실 2038억원···2분기 연속 적자
양극재 생산기업 엘앤에프가 1분기 2000억원 이상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9일 엘앤에프는 1분기 6357억원의 매출과 203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손실 폭은 약 800억원 줄였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5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400억원 이상 감소해 적자 전환됐다. 엘앤에프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 손실 및 재고자산 평가 손실(-832억원)이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