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 분사
현대·기아자동차는 사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으로 육성해 온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3개사를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준비기간을 거친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엠바이옴(EMBIOME)’은 친환경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차량 내 공기정화 기능을 강화한 ‘에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쌍트로’에 관련 기술이 들어갔다. ‘튠잇(Tuneit)’은 스마트 튜닝 패키지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