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오스카 휘어잡은 윤여정 클래스, 외신도 들썩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1957년 영화 ‘사요나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우메키 미요시 이후 두 번째 수상입니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윤여정의 수상으로 국내 영화인이 2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윤여정은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