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분홍 “주현미 선생님과 듀엣 콘서트 꿈 꿔 봅니다”
가수 데뷔를 위해선 소속사에서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정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가수 데뷔까지 불과 3개월이 걸렸다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될까.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출연도 벌써 서너 차례 경험했다. 분명 둘 중 하나다. 엄청난 실력파 가수이거나, 소속사의 빼어난 매니지먼트가 동반됐거나. 신예 트로트 가수 연분홍(24)의 경우는 전자와 후자가 정확하게 반반이다. 이미 될성부른 떡잎으로 트로트계에선 입소문이 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