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첫 날부터 먹통 이용자 불만 속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 날부터 접속 지연 사태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접속자가 몰려 로그인 첫 화면에 '접속대기중입니다-예상대기시간 30분'이라는 팝업창이 떴다. 또 점심시간대 접속자는 40만명에 달해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와 같은 접속지연 사태로 인해 연말정산 내역을 사전에 알아보려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