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예보, MG손보 매각 재시동···JC파트너스는 집행정지 신청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반년만에 MG손해보험 3차 공개매각에 시동을 건다. 단 최대주주의 반대가 거센 만큼 이번 매각작업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오는 12일 MG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단 MG손해보험 최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예보가 주도하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의 매각을 반대하고 있다. JC파트너스는 지난 7일 부실금융기관지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