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사우디 원전 수주, 범정부적 지원 강화할 것”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발주하는 원자력발전소 최종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과 사우디 원전 수주를 위한 민관 합동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은 지난달 30일 한전에 한국,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5개국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당초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