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차관 “제재 예외로 이란 수출입 불확실성 해소”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미국으로부터 이란 제재 관련 예외국 지위를 확보해 이란 수출입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주재한 ‘이란 제재 대책회의’에서 미국의 이란 제재 전면 복원 이후 수출입 전망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차관은 “제재 예외로 국내 정유업계의 안정적인 원유 수급이 기대된다”면서 “원화결제계좌가 유지돼 인구 8000만의 이란 시장에 비(非)제재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