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이 ‘스키장’ 흡수 이랜드파크···‘호텔·레저’ 시너지 극대화
이랜드파크가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운영하는 자회사 예지실업을 흡수 합병한다. 예지실업은 이랜드 계열사로부터 수 차례 자금을 조달 받았으나 뚜렷한 성과 없이 적자만 지속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때문에 호텔·레저사업을 영위하는 이랜드파크가 아예 베어스타운을 흡수해 ‘레저’와 ‘숙박’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14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자로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운영하는 자회사 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