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현대차 프리미엄' 등에 업은 오토앤, 이유 있는 3배 급등
올해 첫 공모주인 오토앤이 하락장 속에서도 3배나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현대차그룹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감안할 때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다만 미래 먹거리로 내세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얼마나 구체화할 수 있느냐가 향후 기업가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토앤은 지난달 28일 전 거래일 대비 16.58% 하락한 1만685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