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자 개발 메시지서비스 RCS 세계 첫 상용화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LG전자는 5일 “독일 이동통신사 보다폰(Vodafone)이 ‘옵티머스 L9’을 통해 자사가 독자 개발한 RCS 앱을 4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VoLTE 서비스가 기존의 음성통화를 대체한다면, RCS는 메시징 서비스인 SMS와 MMS를 대체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VoLTE와 RCS 모두 4세대 통신에서 구동되는 IP기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