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다시 살아나나···M&A 계약체결 허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신청했던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에 회생 가능성이 열렸다.작년 8월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팬택은 3차례에 이르는 매각 시도가 모두 무산되면서 청산 위기에 처했던 팬택이 옵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을 한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3파산부(재판장 윤준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6일 팬택이 옵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팬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