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국화이자, 배당금 1000억···다국적 제약사 중 '최고'
한국화이자가 지난해 주요 다국적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배당성향이 400%를 넘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배당금 1000억 원을 지급했다. 한국화이자의 지배기업은 화이자의 네덜란드 자회사 'PF OFG South Korea 1 B.V.'로 지분 99.99%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1248만원을 배당한 한국화이자는 6년 만에 배당금 규모를 늘렸다. 이 회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