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급망·탄소중립 외인투자 집중···올해 821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공급망과 탄소중립 관련 외국인 투자에 총 821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공급망 안정화 관련 투자에 대해 최대한도인 투자액의 50%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고, 탄소중립 관련 투자에 대해서도 현금 지원을 확대한다. 예산 500억원을 활용한다. 임대료 감면 등 입지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