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해방촌, 박원순표 도시재생사업으로 탈바꿈
서울시는 398명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낸 사업 아이디어들을 모아 용산구 해방촌의 마중물 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흥시장 활성화, 공방·니트산업 특성화, 테마로 조성, 안전 환경 조성, 녹색마을 만들기, 주민 역량 강화, 마을공동체 규약 마련, 공동이용시설 조성 사업등이다.시는 앞으로 이 지역에 4∼5년에 걸쳐 최대 100억원 이상 규모로 공공지원할 예정이다.우선 해방촌의 신흥시장은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