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선정···“흑석2·양평13 등”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사업’ 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발표했다. 공공재개발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5·6대책의 수도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이다. LH·SH 등 공공이 시행사로 참여해 그간 사업성 부족 및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 정체된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게 골자다. 15일 국토부는 지난해 공공재개발 후보에 공모한 사업지 총 70곳 중 ▲동작구 흑석2구역 ▲영등포구 양평13구역 ▲동대문구 용두1-6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동대문구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