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츠 "전기차 화재 파라시스, 깐깐하게 검사···특혜 없었다"
지난 8월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로 메르세데스-벤츠가 큰 홍역을 치른 가운데 벤츠 본사에서 배터리 개발 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임원이 한국 취재진에게 안팎의 상황을 설명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세부적 언급은 피했으나 화재 차종에 탑재된 배터리의 공급사 파라시스도 엄격한 납품 검사 기준을 거친 업체인 만큼 모종의 특혜나 완성차 판매 지역에 대한 부품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