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우체국사거리~벽산사거리 일원 ‘노후상수도관’ 교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10월 한 달 동안 만안구 우체국사거리~벽산사거리 일원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관 노후에 따른 적수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다. 교체공사가 이뤄지는 수도관 총 길이는 6백m에 달한다. 시는 터파기와 관로매설에 이어 도로를 아스콘으로 다시 포장해 10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앞서 금년 7월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