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SK건설, 3000억원 규모 울산 ‘LNG 에너지 터미널’ 원청 계약
대우건설은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주식회사(KET)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1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주식회사는 한국석유공사 59.5%, SK가스 45.5%, 일본(MOLCT) 5%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LNG 탱크 1기(21만5000㎘)와 기화송출설비(연산 약 100만t)를 포함한 부대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