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vs현대 맞붙었던 울산 중구 B04, 대형사들 무응찰로 '유찰'
입찰 공고 전부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대형사들의 '빅매치'가 예고됐던 울산 중구 B-04(북정·교동)구역 재개발 본입찰 마감날에 대형 건설사들이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31일 울산 중구 B-04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날 본입찰 마감날에 건설사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현설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등 5곳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가 예고된 만큼 치열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