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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SKT 유심 해킹' 증권가 "가입자 저변 영향 확인 필요"
가입자 유심(USIM) 정보에 대한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가입자 저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9일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유심 해킹위험 노출 장기화가 SK텔레콤의 가입자 저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1665명의 SK텔레콤 가입자가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했다. 이는 평소 대비 약 20배에 달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