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동업’ 유인석, 법정서 성매매 알선 혐의 인정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클럽 '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과 회사 자금 횡령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김래니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45분께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유 전 대표 등 6인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가담정도나 참작정도에 대해서는 추후 서면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 전 대표 등과 함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수익 배당을 위해 금원을 횡령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