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위기 ‘유재하 경연대회’ 살리자, 유재하 동문회 팔 걷어 부쳤다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전설이 된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유재하다. 현재도 그를 기리기 위해 후배 아티스트들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그의 음악적인 발자취를 기념해 왔다. 하지만 2013년 스폰서 확보의 어려움으로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고, 이때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건 바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들이 뭉친 ‘유재하 동문회’였다. 이들은 2013년 24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도 역시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