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올 9월까지 VLCC 5척 인도”···재도약 닻
현대상선이 올해 9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총 5척의 선박 인도로 재도약의 닻을 올린다. 29일 현대상선은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조선소에서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유창근 대표이사와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유니버셜 리더 호는 지난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VLCC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