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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유통 3사 연말 인사 특색은?
유통업계 인사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그룹사들의 인사 향방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대대적인 쇄신을 단행한 이들이지만 올해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인사 강도를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가장 빠른 인사를 단행한 신세계그룹은 이달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특히 올해는 정용진 회장 취임 후 이뤄지는 첫 인사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