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3세' 지분 증여···한국콜마홀딩스, 승계 프로젝트 시작됐나
한국콜마홀딩스가 오너 3세로의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장남 윤동희 씨가 조부모로부터 지주사 주식을 증여받으면서다. 업계에선 콜마그룹 내에서 3세에게 주식을 증여한 건 이번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윤 부회장이 장남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자 승계 원칙'을 따라 향후 동희 씨로의 후계구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으로 분석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