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제네바 포럼서 윤리경영상 수상

교보생명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ILO) 본부에서 열린 '2024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글로벌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중심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중소기업의 날(6월 27일)을 맞아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ILO,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이 개최한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이

유통일반

한샘 "입찰담합 책임 통감···윤리경영 최우선 삼겠다"

한샘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최근 발표한 가구사 담합 건 조치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삼을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2~2022년까지 전국 아파트 신축 현장의 특판 가구 납품업체를 결정하는 입찰에 한샘 등 중견 가구사와 기타 다수의 중소형 가구 업체들이 입찰 가격 등을 합의한 점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샘은 이에 대해 "이번 공

은행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사고 반면교사 삼아 윤리경영 확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CEO에게 윤리경영 문화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22일 우리금융은 지난 20일 본점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겠다고 약속하는 자리다. 우리금융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조직구성원이

ESG일반

제약바이오협회, 윤리경영 현안에 역량 집중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경제적 이익 제공에 따른 지출보고서'와 CSO(영업대행사) 관리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기업체들의 준법·윤리경영 강화에 고삐를 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분과위원회는 전날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열어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안착을 비롯, CSO 관리, 윤리경영 인증기업 확대 등 윤리경영 현안에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출보고서 대

전남농협, 공명선거 준수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0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공명선거 준수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서홍 본부장과 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의 선거중립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전남농협은 2월초 전남관내 농협시군지부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을 지도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농협직원은 선거관

사회 책임 강조한 하이투자증권, 윤리경영 실천 위한 전방위 활동 강화

하이투자증권이 윤리경영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SG 경영이 국내 기업의 필수 실천 덕목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서 깨끗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동 하이투자증권빌딩 대회의실에서 홍원식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선포식을 열고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의 이번

인천항만공사, 윤리·준법경영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 노사공동 서약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최준욱 사장과 이민호 노조위원장은 ‘윤리·준법 경영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임직원 실천서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하며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는 IPA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으로

인천항만공사 창립16주년 “ESG 전략마련·윤리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9일 창립16주년을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코로나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별도의 행사없이 창립기념사를 통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 의지를 밝혔다. 최준욱 사장은 사전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초기 변동성을 보이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14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유관기관 및 업·단체의 철저한 방역협조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코오롱, 이사회 몸집 불리고 법률 전문가 모신다

코오롱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이 사외이사 수를 늘리며 이사회 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법률 전문가를 영입하며 준법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후보 1인과 사외이사 후보 1인, 상근감사 1인의 선임안을 다룬다. 현재 ㈜코오롱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가 아닌 상근감사 1인도 따로 뒀다. ㈜코오롱은 자산규모가 2조원을

㈜SR, 윤리경영 강화...채용비리 일벌백계

㈜SR(사장 이승호)은 23일 `같은 잘못을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윤리서약을 시행하는 ‘윤리경영 강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강화된 윤리 서약서는 채용비리 근절과 성희롱 예방, 갑질 문화 근절 등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를 담았다. 특히 채용비리와 연루된 직원은 △해당 직원 즉시 업무배제 △기소 시 직권면직 등 퇴출(원-스트라이크 아웃) △해당 부정합격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