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주총]동화약품 ‘CEO무덤’ 악명 벗는다···윤도준 회장 전격 사임
동화약품이 23년만에 전문경영인 단독체제로 운영된다. 윤도준 회장이 14년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박기환 신임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경영한다. 지난 21일 동화약품은 2019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도준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과 박기환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의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 윤 회장이 물러나면서 박기환 신임대표에게 전폭적으로 힘이 실릴 전망이다. 박 대표는 일라이 릴리, BMS,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유씨비제약, 한국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