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승 회장, 대웅·대웅제약 모든 직위서 물러나
폭언·욕설 논란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공식적으로 지주회사 대웅과 대웅제약을 떠난다. 27일 입장문을 통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지만 많은 직위를 갖고 있어 애매한 거취가 문제가 되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대웅제약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윤 회장이 지주회사 대웅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이사), 대웅제약의 등기임원(이사)직위를 모두 사임했다고 밝혔다. 입장문에서 윤 회장은 “다시 한번 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