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존재감 키우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장
‘디지털 전환’을 구호로 내건 KB국민은행의 청사진이 윤진수 부행장의 전면 등장으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삼성맨’에서 3년 6개월 전 금융권 디지털 리더로 변신한 윤 부행장의 행보로 KB국민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이미지도 한층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테크그룹장인 윤 부행장이 지난 22일 열린 ‘KB 테크포럼 2021’을 총괄 분석한 강평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메타버스와 금융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