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 가계대출 한달 만에 감소전환···은행 수신 4배 이상 늘었다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9월 중 은행의 가게대출이 한 달 만에 감소전환하고 은행 수신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2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은행의 가계대출은 1조2000억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규모가 축소되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전월대비 감소 전환해 한 달만에 증가세가 꺾였다. 이는 9월 기준 관련 통계 속보치가 작성된 2004년 1월 이후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한은은 "주담대는 주택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