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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적당히?’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가요

[카드뉴스]‘술은 적당히?’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가요

직장동료 및 지인들과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 이 시기에는 가까운 이들에게 ‘술 좀 적당히 마시라’는 잔소리를 종종 듣기 마련인데요. 과연 술은 어느 정도를 마셔야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WHO는 1일 순수 알코올 섭취량을 기준으로 저 위험군, 중간 위험군, 고 위험군, 매우 위험군으로 분류해 적정 섭취량을 제시합니다. 이 중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으로 제시되는 것은 ‘저위험군’ 이

독한 소주로 가는 게이트 ‘과일맛 소주’

[카드뉴스]독한 소주로 가는 게이트 ‘과일맛 소주’

9.14리터. 우리나라 사람 한 명이 연간 소비하는 순수 알코올의 양입니다. 21도 소주라면 혼자서 1년에 약 73병을, 17도 소주로는 약 90병을 마시는 셈입니다. 이는 앞선 5년부터 봤을 때 가장 많은 양.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팀과 인제대 보건대학원 김광기 교수팀은 11월 17일 연구 자료 『주류 광고/마케팅과 음주문제』를 통해 이 같은 증가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음주량 증가는 월간 음주율로 봐도 두드러집니다. 성인 남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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