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1군 데뷔···한국 선수 최연소 기록
이강인(17, 발렌시아)이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에브로(3부)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8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4-4-2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케빈 가메이로와 산티 미나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다니엘 바스, 카를로스 솔레르, 페란 토레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