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SC제일은행 새 리더십 이광희···떨어진 실적 개선 '숙제'
SC제일은행이 10년 만에 새로운 리더십을 맞았다. 지휘봉을 잡게 된 이광희 신임 행장의 시급한 숙제는 최근 은행권 경쟁 격화에 따른 실적 하락에 직면한 상황을 타개하고,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한 사업 다각화로 꼽힌다. 이광희 신임 SC제일은행장은 전일(8일) 공식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행장은 1966년생으로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국제금융 경험을 쌓고, 2010년 8월에 SC제일은행으로 입행했다. 제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