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신화’ 이금기 대표, 일동후디스 37년 만에 사임···왜?
식품업계 최고령 대표이사이자 샐러리맨 신화로 유명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최근 돌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이 회장이 사임과 동시에 일동후디스는 이준수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이 회장은 아들에게 경영전반을 맡기고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11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이는 대표이사직에 오른 지 37년 만이다. 앞서 일동후디스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