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주지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생애 첫 공부방’ 지원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에 사는 박 군은(17)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으로 할머니와 함께사는 조손가정이다. 12살 때 부모가 이혼한 후 할머니 밑에서 자라왔다. 책상도 없이 밥상으로 열심히 공부해온 박 군은 중학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올해 과학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과외 한번, 학원 한번 가지 않했지만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온 손자가 자랑스러울 뿐이다. 유난히 수학과 물리학에 관심히 많은 박군은 앞으로 이공대학에 진학에 대한민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