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공장서 이산화규소 누출···큰 피해 없어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됐으나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기 이천소방서는 5일 오전 11시 25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D램 반도체 공장에서 가스 공급배관 이음새 틈으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아울러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39명도 같은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다.가스를 흡입한 작업자 2명은 두통과 구토 증세를 호소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