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이사회가 발탁한 새 리더 '이성형·이동훈·최영찬·김철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 발표한 2023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을 이끌 새로운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다. 기존 부회장단과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유임된 가운데 능력주의와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장들은 최 회장이 강조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집중할 전망이다. SK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서는 그룹 내 총 8명의 사장 승진자를 발표했다. 우선 투자전문회사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