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이승효 카카오페이證 대표, 구원투수 임무 실패에 책임지고 물러나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이후 1년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경영 악화에 따른 이 대표의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 26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전날 이승효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공백이 생긴 대표 자리에는 이주랑 현 카카오페이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직무대행으로 내정됐으며, 차기 대표 선임까지 대표 직무 대행을 맡는다. 이승효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 27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