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정화 “운명에 지지 않고 맞서는 밀라디, 관객에 닿기를”
뮤지컬배우 이정화가 '삼총사' 밀라디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왕실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 이정화는 복수의 칼을 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로 분한다. 이정화는 이번 작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그녀의 연기변신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의와 희망을 외치는 작품 속에서 밀라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