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 여사의 추모식이 기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정몽구 회장과 장남 정의선 부회장,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사위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과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삼녀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전무 등 직계 가족이 참석했다.
이 여사의 기일은 고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주 기일(3월 21일), 아산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기일(8월 17일)과 더불어 현대가 식구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자리지만 올해는 정몽구 회장의 직계 식구들만 자리를 함께 했다.
현대차 측은 “이정화 여사의 올해 기일이 주말인 점을 감안해 평일인 4일에 추모식이 열렸다”며 “올해는 직계 가족만 참석해 간소한 형식으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이정화 여사는 지난 2009년 지병이던 담낭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여사는 1991년 손윗동서인 고 이양자 씨(고 정몽필 전 인천제철 회장 부인)가 세상을 떠난 뒤부터 현대가의 맏며느리로 조용히 지내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