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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피 ‘옵티머스 창업’ 이혁진 송환은···10개월째 감감
1조원대 펀드사기를 저지른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미국에 체류 중인 옵티머스 창업자인 이혁진 전 대표의 국내 송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 이 전 대표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으나, 10개월째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이 전 대표는 2009년 옵티머스의 전신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을 설립했다. 그는 2017년 7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