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익선동 14년만에 재개발지역 해제···한옥밀집지역 지정
서울 종로구 익선동 일대가 14년 만에 재개발지역에서 해제되고 한옥밀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건물 높이와 용도가 제한되며 계획적인 한옥도시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익선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공개하고 주민·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청취 기간이 끝나고 이르면 오는 2월께 안건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면 익선동 일대는 재개발지역에서 해제